신작 “원숭의 섬으로의 귀환”이 30년만에 돌아오다. 첫 미션은 스커비도그를 구입하는 것!!

신작 “원숭의 섬으로의 귀환”이 30년만에 돌아오다. 첫 미션은 스커비도그를 구입하는 것!!

원숭의 섬의 비밀 시리즈가 돌아왔다.

중학교 때 286컴퓨터에서 5.25인치 디스켓으로 하던 게임이었다

게임시작시 원판 모양의 종이에서 해적 얼굴 모양을 맞춘 후 특정 위치의 숫자값을 입력하면 게임에 접속할 수 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런 게임이 돌아왔다. 아련한 추억같은 느낌이랄까??

윈도우와 맥 그리고 스팀, 닌텐도 스위치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 구입처는 스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구입하면 된다.

그리고 난 다음 Steam 설치하고 로그인하면 다운 받을 수 있다. 게임 용량은 4기가 정도 된다.

가격은 25,000원이다.

30년전(1991년에 발매) 원숭이 섬 2 : 리척의 복수의 결말 중 한 가지에서부터 파생되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루카스 아츠가 개발한 <원숭이 섬의 비밀>은 1990년 첫 출시되어, 1991년에 2편이 나왔고, 3편 <원숭이 섬의 저주>(1997), 4편 <원숭이 섬에서의 탈출>(2000)까지 출시되어 원숭이 섬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후 원숭이 섬 시리즈는 제작사가 바뀌어 텔테일게임즈에서 제작했다.( 론 길버트는 참여 안함)

론 길버트는 약 30년 만에 루카스필름과 손을 잡고 <원숭이 섬> 신작을 만들어 출시했다.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

“Return to Monkey Island는 Ron Gilbert의 전설적인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인 The Secret of Monkey Island, Monkey Island 2: LeCHuck’s Revenge에서 이어져 Lucasfilm Games와의 합작으로 계속되는 예기치 못하면서도 신나는 시리즈입니다.

가이브러쉬 쓰립우드가 자신의 숙적인 좀비 해적 르척과의 재치 대결을 마친지 수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가이브러쉬의 진정한 사랑, 일레인은 총독의 위치에서 내려온 상태이며 가이브러쉬는 원숭이 섬의 비밀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며 불만족스러운 상황입니다. 매디슨 선장이 이끄는 힙하면서도 젊은 해적 두목들이 옛 해적 두목들을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멜레이 섬의 상황은 악화되며, 유명한 사업가인 스탠은 ‘마케팅 관련 범죄’로 인해 수감된 상황입니다.

옛 친구들 및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위험한 새 지도자의 아래에 있는 친숙한 섬에서 시시껄렁한 농담을 주고받아보세요. 그리고, 공해로 나아가 난관을 이겨내며 미지의 바다를 탐험하세요. 가이브러쉬가 영광을 차지하기 전 그 앞에는 수많은 퍼즐, 기이한 상황, 그리고 굉장한 말장난이 가득합니다.”

포인트 앤 클릭 활극의 귀환

고전 포인트 앤 클릭 게임플레이를 현대로 가져왔으며, 용감무쌍한 해적이 되어 고전 어드벤처 게임 조작의 진화와 함께 퍼즐을 풀고 섬을 탐험하세요. 문맥 대응적 반응, 반응적 대사 목록, 그리고 손쉽게 해적질을 하기 위한 간단한 인벤토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군도로 여행을 떠나라

멜레이 섬의 친근한 장소들을 탐험하며, 옛 친구들과 새로운 얼굴들을 쥐어짜는 해적 두목들의 지배 하에 있는 친숙한 장소들을 만나보세요. 적당히 이름 지어낸 공포물 섬이나 벌벌뮤다와 같은 추운 전초기지로 향해 아군과 적군을 모두 만나세요.

전설적인 제작진들이 모였다

핵심 시리즈 제작자인 Ron Gilbert의 귀환과 함께, 공동 작가인 Dave Grossman, 아트 디렉터 Rex Crowle (Knights & Bikes, Teraway 제작) 및 작곡가 Peter McConnell, Michael Land,와 Clint Bajakian (Monkey Island, Monkey Island 2: LeChuck’s Revenge 제작자)이 모여 Monkey Island 시리즈의 흥미로운 결말을 짓습니다.

말 갑옷

모든 예약 구매자분들은 인벤토리에 독점적으로 ‘말 갑옷’ 아이템을 받습니다. 말 갑옷은 게임 내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될 여지도 없고 게임 플레이, 퍼즐 및 Return of Monkey Island의 내러티브에 아무런 영향도 안 끼친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그래도 독점이잖아요.

게임속으로 들어가보기위해 Steam을 설치하고 로그인 후 다운로드를 받았다.

게임 시작시 7개의 메뉴가 나타난다.

스크랩북은 원숭이 섬 시리즈가 처음이거나 기억이 흐릿한 경우 스크랩북을 보면

그동안의 과정을 잘 풀이해준다.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 조작키는 다음 스크린샷을 참고하면 되는데

대부분 마우스 좌클릭과 우클릭로 할 수 있었다.

텍스트 및 언어 설정은 다음과 같다. 영어로 해도 잼있을 것 같다. 원숭이 섬의 비밀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한글 번역은 없었으니까ㅎㅎㅎ

<비디오 설정>

<인터페이스 설정>

<소리 설정>

새 게임을 선택하면 캐주얼 모드와 하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하드 모드를 선택했다.

<서장 : 예상치 못한 이야기의 시작>

드디어 게임 화면이 나타난다. 노란머리 주인공 옆에 친구가 따라다닌다.

게임화면 오른쪽 상단에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게임 관련 설정 메뉴가 나타난다.

게임 진행 중 종료하고 나가면 다음에 다시 불러오기 하여 저장 시점부터 게임을 다시 진행할 수 있다.

첫 미션 : 스커비도그를 구입하라!!

돈이 없기 때문에 돈을 주으러 화장실로 가야하는데 잠겨있음으로 열쇠가 필요하다.

열쇠는 왼쪽 출입구 창문 옆에 매달려 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획득한다.

화장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서 가짜 은화를 찾는다.

가게로 다시 돌아와 물건을 달라고 한다.

스커비도그 좀 주시겠어요? 를 선택한다.

위조 은화를 상인에게 주면 스커비도그 2개를 받을 수 있다.

잼이 있는 건 스커비도그를 2개 받았는데 그 중에 하나에 파리가 붙은 것을 친구에게 주는 장면이었다.

스커비도그 모양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닭꼬치랑 비슷하게 생겼다.

이렇게 첫 미션이 끝났다.

오래만에 어드벤처 게임하면서 느껴보는 즐거움!!!

아마도 이 게임을 좋아하던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나처럼 사람들은 구매를 할 것 같다.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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